배선원 아르바이트 2일하고 적는 후기.


집 근처에 배선원 공고가 떴길래 교통비도 굳겠다 싶어 얼른 지원했다.




2일밖에 안해서 숙련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적어보자면


나름 노동의 강도가 있는 일이고 체력을 요하는 일임에는 당연하다.


그래도 체력에 자신있어하면서 시작한 일인데 2일만에 여기저기가 쑤셔온다.


물론 2일만에 그만둔 이유는 다른 사정이 있어서지만.



출근하면 냉장고에서 점심 때 쓸 식재료를 날라주고


배식구 쪽 식판, 수저, 국그릇을 셋팅 하고


시간이 남을 때 식재료 박스, 조리 후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 각종 비닐 등을 가져다 버리고


조리가 끝난 음식들을 각 급식실에 (내가 간 학교는 1,2층 으로 나뉘어 있었다.) 운반하면


대충 12시 쯤 된다. 그러면 잠시 숨돌린 후 식사가 시작되면 배식하는 아주머니들 근처에 


있다가 밥 이라던지 반찬등 부족한 것들을 날라주고 도우미 격의 일을 한다.


식사가 모두 끝나면 밥통이라던지 다쓴 식기들을 우선적으로 내리고 


식판등 모든 식기를 세척실 까지 운반한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식사와 휴식을 하고 다시 오전 작업과 비슷하게 석식 준비를 시작한다.



난 요령없이 힘으로만 일을 해서 더더욱 몸이 아픈 것도 있지만 


절때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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